셀트리온,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고용노동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표기업 인증

2024.09.06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난 셀트리온…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앞장

최근 3 634명 채용에 정규직 비율 95%… 다양한 복지 및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

남녀 고용 평등 확대 및 특별 휴가 제공… 일과 삶의 균형·임직원 소통 확대도 노력

 

[2024 96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품 경쟁력과 직접판매(직판영업망 등을 통해 지난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셀트리온이 국가적 문제로 꼽히는 고용절벽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의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개년 동안 634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으며이중 536명을 청년으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또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규직 운영 원칙을 적용 95% 정규직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고용 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남녀 고용 평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여성 관리자 육성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셀트리온의 여성 직원은 2021 887명에서 2023 1,013명으로 증가전체 임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41%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여성 관리자는 약 44.4% 증가해 (2023 117전체 관리자의 31.5%를 차지하고 있다.

 

행복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현금성 복지 포인트 지급과 어린이집 지원경조사 및 사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 운영을 통해 복리후생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안전한 근로환경 제공을 위해 임직원 마음 건강검진사내 심리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 시간제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무제도도 운영 중이며기본 유급휴가 외 특별 휴가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근로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더불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해지난해 기준 연간 육아휴직자는 2021년 대비 84.8% 증가했다특히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남성 직원 육아휴직자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육아휴직 후 복직율은 평균 95.4%에 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운영중인 맞춤형 복지 제도와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이 전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기업 문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좋은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인 문제로 꼽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자리잡은 셀트리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으뜸기업 대표포상 수상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셀트리온 신민철 사장(오른쪽)이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