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셀트리온 주주간담회 공지 및 사전 접수 신청 안내

주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1 27일 오후  4시 최고 경영진 주관으로 바이오시밀러 전망 및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신약개발 CDMO 사업 등 당사의 주요 경영현안에 대해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주주친화적 경영강화와 투명한 소통을 위해 홍콩 기업설명회 주요 발표 내용 공유당사의 최근 경영 현황 및 전략과 더불어 주주 여러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자 12 23 ()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주주님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합니다

 

당사 사업진행현황 및 향후 비전에 대한 문의가 있으신 주주님들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질문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당사는 앞으로도 주주님들과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약속 드립니다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     래 -

 

 

1. 참석 대상 : (주)셀트리온 국내 주주 

 

2. 일자  : 2024년  12월  23 ()

 

3. 시간 : 16:00 ~ 17:30

 

4. 장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5. 간담회 참석 방법 (사전접수 또는 현장참석)

 

[간담회 사전접수]

링크 접속 주소 :https://irmeeting.celltrion.com(◀ Click)

② 링크 접속 후 페이지 내 안내에 따라 주주인증 및 주주 증빙서류** 업로드 후 진행

 

 [간담회 행사당일]

  ① 사전접수 신청자간담회장 입구 접수대에서 신분증* 제시본인확인 완료 후 행사장 입장

  ② 현장접수 신청자간담회장 입구 접수대에서 신분증 및 주주 증빙서류** 제시주주인증 완료 후 행사장 입장

         * 주주여부 확인 및 신분증 등 개인증빙 확인을 통한 주주인증 후 입장 (신분증 지참 必)

         ** 잔고 증명서 (MTS 화면 등제시를 통해 현장에서 주주임을 확인 가능 필요

         *** 주주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당일 행사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6. 기타 안내사항

행사 당일 별도의 기념품 등을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 이 외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께서는 1661-8722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기준일 설정 공고

우리 회사는 상법 제354조 및 당사 정관 제54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을 공고합니다.

 

  • 목적34기 결산배당 수령 주주 확정 (현금 및 주식배당)

  • 기준일: 20241231

  • 기타상기 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에 기재되어있는 주주에게 그 소유주식의 비율대로 배당 지급 예정

 

2024년  12월  13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

()셀트리온

대표이사 서진석 

 

명의개서 대리인

주식회사 국민은행 은행장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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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ng to Go Beyond

One-Stop
Solution
Provider

셀트리온은 연구개발, 임상, 허가, 생산, 유통에 이르는
바이오의약품 사업 전 과정에 대해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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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연구개발
Research & Development

셀트리온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한편, 인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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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직판 유통망과 파트너사
통한 의료접근성 확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유럽 등
전세계 100여 개국에 직판 유통망을 구축,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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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셀트리온,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제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독창적인 디자인 우수성 인정

- 셀트리온 공식 홈페이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서 제약 분야 최우수상 쾌거-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독창적 디자인 높은 평가… 다국가 맞춤 설계로 접근성 강화- 사업 주요 정보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 [2024년 12월 19일] 셀트리온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WebAward Korea 2024)’의 공공·의료부문 제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 평가 어워드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비주얼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6개 부문에서 총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결과를 기반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세포(cell)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회사의 비전과 슬로건을 비롯해 셀트리온만의 강점인 개발-생산-판매 사업구조 일원화를 보여줄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를 위해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 미디어 등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과 데스크탑 환경 모두에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일관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다국어 지원 등 다양한 국가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끌어냈다. 셀트리온은 홈페이지의 역할을 단순히 회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자와 언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는 소통의 창구로도 활용하고 있다. 홈페이지 메인 팝업을 활용해 투자 관련 공고나 사업 진행 현황과 같은 주요 정보들을 공지하는 등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웹어워드 코리아 2024 제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셀트리온의 브랜드 가치가 담긴 공식 홈페이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셀트리온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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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ESG 우수기업 인증 'DJSI 월드’ 지수 편입... 지속가능경영 강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 DJSI 아시아퍼시픽·DJSI 코리아 동시 편입 이어 최고 권위 DJSI  월드 지수 편입-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 통해 글로벌 상위  10% ESG 선도 역량 확인-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국내외서 입증…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 신뢰도 제고할 것” [2024년 12월 18일] 셀트리온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편입됐다고 18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  ESG 역량 및 성과 지표로, 지속가능성 평가 부문에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는 ‘DJSI 월드’, ‘DJSI 아시아퍼시픽’, ‘DJSI 코리아'로 구분되며, 이중 가장 권위 있는 ‘DJSI 월드’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중 ESG 평가 상위  10%에 속하는 선도 기업들로 구성된다. 셀트리온은 처음 평가가 이뤄진 지난해  DJSI 아시아퍼시픽과  DJSI 코리아에 동시 편입된 데 이어, 올해는 DJSI 월드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DJSI 월드 편입은 바이오산업 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 바이오 스타트업 양성, 주주가치 제고 등 분야별 우수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아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ESG 거버넌스를 구축해 분야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재무영향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협력사  ESG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ESG 환경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바이오·의료 분야 유공시민 표창을 수상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하는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 ESG 평가’에서 환경·지배구조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DJSI 월드 편입은 이 같은 성과들을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 편입은 단순히 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알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셀트리온의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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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미국 허가 획득, 내년 2월 美 출시 합의… 제품 확대로 美 내 영향력 강화

- 국내, 유럽(EC), 영국, 캐나다 이어 美 허가 획득… 특허 합의로 내년 2월 美 출시 가능- 유럽 주요국 출시 완료… 최대 시장 미국 허가로 26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자가면역질환 시장서 TNF-α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 확보 성공… 시장 영향력 확대 전망 [2024년 12월 18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허가에 앞서 국내, 유럽(EC), 영국,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로부터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고 순차적 출시를 진행중이다. 유럽에서는 지난달 주요국 출시를 진행하면서 시장 내 입지를 높이고 있다. 추가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 허가가 이뤄짐에 따라, 남은 상업화 절차를 빠르게 마치고 우스테키누맙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약 26조 5,200억원)[1]에 달하며, 미국 시장 규모는 약 156억 1,200만 달러(한화 약 20조 2,956억원)로 전 세계 시장의 약 77%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미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특허 합의를 완료해 오는 2025년 2월부터 스테키마의 미국 시장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미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던 램시마,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 유플라이마 등 기존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제품군에 이어 인터루킨(IL) 억제제인 스테키마를 추가하면서 탄탄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내 영향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내 스테키마 판매 허가로, 미국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입지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라며 “허가에 앞서 오리지널 개발사와 최대 시장인 미국 내 스테키마가 2월 출시될 수 있도록 합의도 마무리한 만큼, 남은 상업화 절차에도 속도를 내 조기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옴리클로, 스테키마, 아이덴젤트,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잇따라 후속 파이프라인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와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5년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상) [1] 환율: 1,3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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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CDMO 사업 본격화…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출범, 글로벌 40조원 시장 공략 시동… “CDMO 종합 솔루션 제공할 것”

- 국내  20만 리터 생산 허브 구축 예정… 내년  10만 리터  1공장 착공 후 순차 증설 계획- 신약 후보물질 선별부터 상업 생산까지… 의약품 개발 全 주기 서비스 제공- 신규 공장은 축적된 설계 및 운영기술 적용…  생산 효율성 극대화로 원가 경쟁력 확보- 다중항체, ADC, 세포/유전자 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등 차세대 모달리티 포함 [2024년  12월 17일] 셀트리온그룹은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이하 ‘바이오솔루션스’)’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 확대와 국내외 시장 내 지속적인 CDMO 위탁 요청 등에 따라 지난  9월  CDMO 사업 본격화를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빠르게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해 이달 셀트리온의 자회사로 바이오솔루션스를 출범하고 생산시설 등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 절차와 운영에 돌입했다. 바이오솔루션스는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법인 대표로 그룹 내 제품 허가, 임상, 생산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이혁재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신규 법인은 신약 후보물질 선별부터 세포주 및 공정 개발, 임상시험 계획, 허가 서류 작성, 상업 생산까지 의약품 개발 전(全) 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산 분야, 지역별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Acting for You, Thinking like You’라는 슬로건도 법인 출범과 함께 내걸었다.  바이오솔루션스는 모기업 셀트리온이 지난  2002년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을 개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을 상대로 축적해 온 다양한 비즈니스 추진 실적, 자체 제조 및 허가 등 의약품 사업 전주기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증설 비용은 절감하면서 높은 생산·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로 생산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기반이 되는 신규 법인의 생산시설은 부지 후보 상세 검토 중으로, 국내에 최대  20만 리터 규모로 설계해 우선 내년에  10만 리터 규모로 1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생산과 공급 지속가능성에 대한 최적의 입지를 지속 평가해 생산 용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법인 투자는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금 조달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초기 설비 구축 및 위탁개발(CDO) 서비스 개시를 위해 최대 1.5조원의 셀트리온그룹 자체 투자금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후 해외 특성화 연구소 및 차세대 모달리티 설비 증설을 위해 외부로부터 최대  1.5조원까지 투자금을 추가 조달할 예정이다. 신규 생산시설 내에는 대·소형 배양기의 다중 배치로 대량 생산은 물론, 급변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트렌드에 발맞춰 향후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해 다중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펩타이드신약 등 차세대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별 유연한 생산도 가능케 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모달리티 영역을 포함한 생산 영역의 확대와 혁신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외 미국, 유럽, 인도 등에도 특성화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향후 기술의 집약을 통한 통합 위탁개발생산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바이오솔루션스는 세계 주요 국가에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 국가별 특수성과 문화를 고려해 영업능력 극대화를 모색할 전략이다. 내년부터 생산시설과 연구소 구축에 돌입해 오는  2028년부터는 상업 생산과 더불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올해 약  24조원 (182억달러)[1]에서 연평균 10.9% 성장, 오는  2029년 규모가 약  40조원(30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바이오솔루션스의 사업 준비에 속도를 올려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전 주기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DMO 법인을  100% 자회사로 출범했다”며 “바이오솔루션스는 원가 경쟁력과 고객친화정책에 기반해 진정한 의미의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  [1] 출처: 모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 환율 1,300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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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4종 대거 유럽 허가권고 획득... ‘11종 제품군 구축’ 비전 조기 달성, 25년부터 135조원 거대시장 공략

- 단일社 4종 동시 CHMP 승인 권고 드물어… 약 24조원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사업비전서 제시한 ‘2025년 11종 제품군’ 조기 구축… 135조원 글로벌시장 열려- 항암∙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이어 골 질환, 안과질환 등 신규 치료제 영역 대폭 확대 [2024년 12월 16일]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악템라(ACTEMRA, 유럽 브랜드명: 로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 프롤리아-엑스지바(PROLIA-XGEVA)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 개발명: CT-P41)-오센벨트(OSENVELT, 개발명: CT-P41)에 대한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앱토즈마는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앞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 기존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포트폴리오가 확장돼,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4조원[1]을 기록했다.  이날 함께 승인권고를 받은 아이덴젤트는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주요 안과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약 12조원[2]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허가와 출시를 완료해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마지막으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골다공증 및 암 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 예방 치료에 사용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두 제품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원[3]에 달한다. 아이덴젤트와 마찬가지로 CHMP 승인 권고에 앞서 지난  11월 국내에서 허가를 획득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허가 권고에 따라 셀트리온의 유럽 시장 공식 판매 허가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셀트리온은 승인 권고를 획득한 바이오시밀러 4종의 최종 허가를 획득하면  2025년까지 목표한  11종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조기에 완성하게 된다. 이번 권고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은 앞서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약속했던 제품 라인업 완성의 자신감을 증명하는 동시에, 강력해진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와 협상력도 상당히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강점을 보이는 자가면역질환 영역에서는 한층 두터워진 제품 라인업을 갖추는 동시에 골 질환, 안과 질환 등 신규 치료제 영역을 대폭 확대해 매출 증대와 매출처 다변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이 현재까지 허가 획득 및 허가 권고를 받은 제품은 ▲램시마, 램시마SC/짐펜트라, 유플라이마, 스테키마, 앱토즈마(이상 자가면역질환치료제) ▲ 허쥬마, 트룩시마, 베그젤마(이상 항암제) ▲ 옴리클로(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안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골 질환 치료제)로 총  11개다. 이들 제품을 모두 합친 잠재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135조원에 이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HMP가 단일 기업의 제품  4종을 동시에 대거 승인 권고한 것은 드문 사례로, 셀트리온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허가 권고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셀트리온의 위상은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허가 절차와 상업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앱토즈마를 포함한 추가 제품 허가를 통해 총  11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을 앞둔 가운데, 오는  2030년까지  22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상)  [1] Roche's Annual Report, 환율  1,500원 기준 스위스 프랑[2] Regeneron 및 Bayer 2023 사업 보고서(Regeneron $5,886M, Bayer €3,231M / €0.93=$1=1,300원 환율 적용)[3] 암젠  2023년 재무성과 보고서(프롤리아-엑스지바 매출 합산), 환율  1,3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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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사업 진행 현황 업데이트

주주님께 드리는 글 최근 지속되는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셀트리온의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실천 노력도 흔들림 없이 진행 중임을 다시 한번 안내 드립니다. 먼저 지난달 홍콩 기업 설명회에서 국내외 주주 및 투자자분들께 설명드린 사업은 순항 중이며, 함께 약속한 연내 자사주 소각 계획은 금일(12/4) ‘주식소각결정’ 공시를 통해 확인하신 대로 지체 없이 이행했습니다. 설명회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내용들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주주 및 투자자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주주분들께서 불안해하시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사업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으나, 셀트리온의 경우 사업 특성상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주로 달러나 유로화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화 약세가 당사 사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당사는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면서 내실을 강화해 우리의 노력이 실적으로 견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또한 본 과정에서 주주 여러분께 공유드릴 사항은 신속히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 드리면서,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주주 여러분들께서 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셀트리온에 대한 주주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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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께 드리는 글 [당사 사업 진행과 향후 전망에 대한 입장]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셀트리온의 사업과 성장 전략은 흔들림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으로 주주님들께 당사 사업 관련 몇 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업데이트 드리고자 합니다.  1. 현재의 매출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9월 9일 장래사업 및 경영계획에 대한 공시를 통해 2024년과 2025년 매출 목표를 각각 3.5조원과 5조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이미 2조 4,936억원을 달성한 상태로 올해 당사 매출 3.5조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성장세를 감안하면 내년도 사업계획상 매출 5조원 목표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역에서 램시마 등 기존 제품과 스테키마, 옴리클로 등 신규 제품의 입찰 수주 및 처방 성과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4분기를 기점으로 짐펜트라의 미국내 매출 신장을 위한 기반 작업이 모두 완료된 만큼 실적 향상은 눈에 띄게 빨라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시장 불안전성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미국 대선 결과 영향과 관련해서도, 이미 말씀드렸듯이 새롭게 출범할 미국 트럼프 2기 정부는 과거 1기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미국환자 우선 계획을 계승-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셀트리온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에 우호적인 제반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우선주의에 따른 달러 강세 전망은 수출 기반으로 실적을 형성하고 있는 셀트리온에게도 일정 기간 긍정적 사업 여건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 의약품의 경우 WTO에 따라 관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관세의 인상에 추가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 셀트리온은 오히려 타 업종 대비 영업 확대 및 실적 성장 등 순수 사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미래 성장을 이끌 CDMO 사업 준비도 계획에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올해 9월 CDMO 사업 확대에 관한 공시를 한 뒤 현재 빠른 속도로 사업 개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신설 CDMO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증설 부지 선정 및 증설 규모 또한 빠르게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구체적 사업 계획이 현재 마지막 검토 단계로 접어드는 등 해당 사업은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설비 증설 및 영업 활동에 나섬으로써 CDMO 사업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3. 아시아 금융 시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투자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은 11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싱가포르, 홍콩 등 국제 금융 시장의 중심 국가들을 찾아 연이어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들 설명회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당사의 실적 성장 전망, CDMO 사업의 잠재력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 향후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내년 1월에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우수한 개발 경과를 공개한 2종의 ADC 신약 CT-P70과 CT-P71을 비롯한 ADC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 청사진을 밝히고,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제제를 혼합한 칵테일 IBD 신약, IBD 경구제 신약 등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가치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IR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4.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할 방침입니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3번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고, 현재 진행중인 4번째 자사주 매입의 현재 취득분까지 감안하면 올해만 약 182만주, 액수로는 약 3,35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신속히 추가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은 수시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검토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셀트리온은 주주님들과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마지막으로 주주님들께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당사 주식에 대해 대차 계약을 체결하신 주주님들께서는 대차 계약을 해지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공매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재 셀트리온 주식의 공매도 잔고는 약 3천억원, 대차잔고는 약 1조 2,680억원 규모로 예전보다 다소 줄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도한 수준의 대차잔고는 지금처럼 주가가 불안정할 때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주주님들께서는 대차 계약을 해지해 주심으로써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 그리고 기업 가치 제고에 더 직접적으로 기여해 주시게 될 것입니다. 셀트리온에 대한 주주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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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께 드리는 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당사 사업 영향 및 전망]

최근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당사 사업 영향 및 전망에 관한 주주님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해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립니다. 첫째, 셀트리온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연구원에서 지난달 7일 발간한 '미국 대선 시나리오별 한국 산업 영향과 대응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가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들 의약품 사용을 독려하는 방향으로 산업 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 내 의료비 지출 규모는 2023년 기준 미국 전체 GDP의 17.6%에 해당할 만큼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1기 정부에서는 '약가 인하를 위한 미국 우선'(Lowering Drug Prices by Putting America First) 행정명령을 비롯해 '미국 환자 우선'(American Patients First) 계획 등을 시행했으며, 해당 정책은 경쟁 강화(Improve Competition) 및 표시가격 인하(Lowering List Prices) 등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과거 임기 당시 정책들을 계승-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셀트리온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에 우호적인 제반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또한,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추진했던 처방 의약품 비용 통제 방안도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으로 분류됩니다. 과거 트럼프 1기 정부는 제약사들이 PBM 등에 리베이트 지급을 금지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의약품 비용 통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미국 보건부(HHS)에서는 PBM에 대한 과도한 리베이트로 의약품 가격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저가의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의 사용을 저해한다며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또한, 트럼프 정부는 주요 정책인 감세를 통해 경기부양의 부작용인 재정적자 심화를 완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 PBM 제도 개선을 추진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용의 확대를 촉진하는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판매량 확대를 이끌 기회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셀트리온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 CDMO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는 공화당-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합의해 통과한 법안으로,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 및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과 계약을 맺거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한국, 일본, 인도 등 산업 경쟁력을 갖춘 우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며,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해당 기조가 유지되며 입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같은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 흐름에 발맞춰, 위탁개발생산(CDMO) 법인 설립을 연내 완료해 중국 기업에 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형태로 국내 또는 해외에 신규 공장을 확보해 생산 캐파를 증대할 계획이며, 해당 시설을 CDMO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세 번째, 환율 및 관세 측면에서 셀트리온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를 핵심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무역 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및 금리 상승의 압력으로 상당 기간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 기반으로 실적을 형성하고 있는 셀트리온에게도 일정 기간 동안 긍정적 영업 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당사 의약품의 경우 WTO 합의에 따라 관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관세의 인상에 추가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통해 셀트리온은 오히려 타 업종 대비 영업 확대 및 실적 성장 등 순수 사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셀트리온은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 변화에 집중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셀트리온에 대한 주주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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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펜트라 PBM 계약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지난 8월 셀트리온이 미국 3대 PBM 한 곳과 '짐펜트라'의 공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주주님들께서 PBM 계약 관련 추가 진행 사항에 대해 문의해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해당 PBM의 사보험 영역에서도 처방집 등재 계약을 확보하는데 성공해, 주주님들께 이 소식을 전하고자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 셀트리온은 지난 10월 25일(현지 시간), 미국 3대 PBM 중 한 곳을 대행하는 의약품구매대행사(GPO)와 사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의약품 처방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3대 PBM의 6개 공-사보험 모두를 확보하며 판매 가속화의 핵심인 보험 환급 기반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 현재까지 3대 PBM을 포함해 30개 중대형-소형 PBM 및 보험사와 짐펜트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들 기관의 공-사보험 커버리지를 모두 합칠 경우 미국 보험 시장의 90%가 넘는 규모로, 짐펜트라 출시 약 7개월 만에 미국 처방 시장 대부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또한, 지난달 말부터 개시된 짐펜트라 미디어 광고가 더욱 확대되면서 처방 속도는 한층 가속화될 예정입니다. 짐펜트라 유튜브 광고는 게시 3주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서며 일반적인 의약품 광고 대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TV 광고는 현재 미국 주요 채널인 ESPN, MSNBC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송출되고 있는 가운데 MLB Baseball 등 주요 프로그램 전후로 광고 편성 시간을 확보해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달 초부터는 미국 전역의 500개 병원을 시작으로 대기실 등 병원 내 미디어 광고도 게시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 짐펜트라는 적극적인 초기 영업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신약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험사(Payer), 처방의(Provider), 환자(Patient) 등 미국 의약품 처방 시장에서 핵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3P' 이해관계자 모두를 성공적으로 공략함에 따라 2025년 짐펜트라 연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이와 같은 성과가 짐펜트라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소식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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