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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사업 전 과정에 대해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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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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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종합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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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셀트리온, 美 JPM서 차세대 ADC·다중항체 등 신약 비전 공개... 글로벌 투자자 높은 관심 속 ‘신약 개발 기업’ 발돋움

- 서정진 회장과 경영사업부 서진석 대표, JPM서 신약 등 미래성장동력 발표- 차세대 ADC·다중항체 신약 ‘쌍두마차’로 성장 견인… 비임상 상세 데이터 공개- 개발 2년만에 ‘4종 신약’ 임상 진입… 2028년까지 13개 신약 IND 순차적 제출- “매년 새로운 신약 프로젝트 개시… 글로벌 신약 개발사 거듭나 고성장 이어갈 것” [2025년 1월 15일] 셀트리온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을 처음 공개하고 글로벌 혁신 신약 기업으로 도약 의지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JPM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Unveiling Our Strategy for Advancing Innovative Drug Pipelines)'을 주제로 신약 개발 성과와 향후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공개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이날 발표에 나선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서진석 대표는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지난해 조기 달성하며 이미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능력을 대외적으로 충분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셀트리온은 그동안 축적해 온 항체 의약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신약 개발을 향후 셀트리온의 성장을 견인할 쌍두마차로 제시했다. 먼저 지난해 월드ADC에서 최초 공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CT-P70’, 방광암 치료제 ‘CT-P71’ 등 기존 치료제를 개선한 바이오베터 ADC(Biobetter ADC) 신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개발한 신규 페이로드 ‘PBX-7016’을 활용한다. PBX-7016은 개발 과정에서 낮은 독성과 높은 종양 성장 억제(TGI)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셀트리온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같은 기전의 치료제 중 가장 우수한 효과를 자랑하는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신약을 개발하고 향후 다른 파이프라인에도 적용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중 표적을 타깃 할 수 있는 ‘이중특이적 ADC(Bispecific ADC)’와 페이로드(Payload, 세포독성항암제) 조합을 통해 치료 효과 극대화하는 ‘듀얼 페이로드 ADC(Dual-payload ADC)’에 대한 순차적 개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중항체 신약도 개발 중이다. 다중항체 치료제가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두각을 보이는 만큼,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거나 특정 조건에서만 활성화되는 다중항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정상조직세포와 암세포 간 차이가 확실한 세포독성 연구 결과를 통해 종양 표적 외 독성(on-target off-tumor) 개선을 입증한 다중항체 항암신약 ‘CT-P72’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어서 개발될 차세대 다중항체 치료제는 안전성은 강화하면서 암 표적에 대해서만 항체를 활성화(Turn-on) 시키는 ‘조건부 활성 다중특이항체(Conditionally-active MsAb)’와 다양한 면역 세포의 항암 효과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면역항암 다중특이항체(Immuno-oncology MsAb)’ 등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신약 후보물질의 연도별 임상시험계획(IND) 계획도 공개했다. 우선 2028년까지 ADC 분야에서 9개, 다중항체 분야에서 4개 등 총 13개 후보물질에 대한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ADC 신약 CT-P70, CT-P71, CT-P73과 다중항체 신약 CT-P72는 올해 IND 제출을 완료하고, 내년에 ADC 신약 2건, 다중항체 신약 2건, 2027년 ADC 신약 3건, 2028년은 ADC 신약 1건, 다중항체 신약 1건의 IND 제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 대표는 “차세대 신약 개발이 본격화한 지 2년만인 올해 4개 신약 후보물질이 순차적으로 임상에 돌입할 예정으로 매년 새로운 신약 프로젝트가 이어질 것”이라며 “선두 후보물질은 비임상부터 남다른 개발 속력과 성과를 보이고 있어 셀트리온의 글로벌 신약기업 도약 목표는 빠르게 현실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직접 나서 현장에 참석한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서 회장은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시밀러는 물론 다양한 신약 개발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빠르게 확대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 탈바꿈해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고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발표 외에도 행사 기간동안 유수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다방면에서 협력 기회 모색에 나서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행사로 올해 43회째를 맞았다. (이상)▲사진1.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2.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2025
01
15
셀트리온,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신약개발 비전 제시... 항체 명가 노하우로 ‘글로벌 신약 기업’ 도약 예고

- 셀트리온 이달 14일 美 JPM 메인트랙서 신약 파이프라인 상세 타임라인 첫 공개-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직접 진행- 바이오시밀러-신약 ‘투트랙’ 전략 구체화… 2029년 첫 신약 제품 상업화 목표 [2025년 1월 8일]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함께 참가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정진 회장과 서진석 대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상세 개발 타임라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발표 후 투자자들과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발표는 작년에 이어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ain Track)에 마련됐다. 메인트랙 발표는 전 세계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높은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일부 초청 기업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구축한 ‘항체 명가’로서의 입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등 첨단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알리고, 향후 파이프라인별 임상 진입 등 구체적 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8년까지 9개의 ADC 신약과 4개의 다중항체 신약 등 총  1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일정을 공개한다. 아울러 지난해 월드ADC에서 공개된  CT-P70, CT-P71 등  ADC 항암신약을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실질적인 개발 성과를 알리고, 차세대 ADC, 다중항체 신약개발 분야에서 회사의 강점을 소개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을 아우르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구체화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미국 시장에 안착한 신약 ‘짐펜트라’를 기반으로 셀트리온은 신규 모달리티를 활용한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오는  2029년 첫 제품 상업화를 목표로 신약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말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의  40%를 신약에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이번 JPM 발표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청사진을 상당 공개할 방침”이라며 “항체 명가로서 구축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을 차질 없이 수행해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시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빅파마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행사다. 올해 4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550여개, 참가자  8,000여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

2025
01
08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취득 결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 지속

- ‘주주가치 제고 최우선 고려 실천’ 약속 후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 전개- 지난해 1조 2,390억원 이어 올해만 여섯 번째 자사주 매입… 총 5,360억원 규모- ‘시장 안정화될 때까지 주주친화정책 실시’ 약속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것 [2024년 12월 27일] 셀트리온은 약 1,000억원[1]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취득 수량은 총 54만 6,747주로, 오는 3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적극 이행한다는 취지로 과감하고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매분기 역대급 실적 경신과 올해 목표 매출 3조 5,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가 둔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악화되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지난 3월, 4월, 6월에 각각 약 750억원 규모, 10월, 11월에 각각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약 294만 778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지난 18일 공시한 자사주 취득 결과에 이번 취득 결정 규모를 더하면 올해만 약 5,360억원 규모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 2,39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자사주 약 230만 9,813주(약 5,035억원[2]), 4월 약 111만 9,924주(약 1,978억원[3]), 12월 301만 1,910주(약 5,629억원[4]) 등 총 1조 2,642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 2조 4,936억원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 2조 1,764억원을 뛰어넘었다. 특히, 주력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글로벌 전역에서 기존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규 입찰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주’의 품목허가를 획득, 앞서 사업비전으로 제시한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조기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신규 제품의 인허가 및 상업화를 지속하고 오는 2030년까지 22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등 신약개발 성과 및 비전을 발표하고, 이달 출범한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는 주주들께 드린 약속대로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한다는 방침을 실행해 가고 있다”며 “향후 기존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성장 등이 기대되는 만큼 실적으로 기업가치를 견인할 것이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철학과 경영방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 [1] 12월 26일 종가 기준[2] 1월 5일 종가 기준[3] 4월 16일 종가 기준[4] 12월 3일 종가 기준

2024
12
27
셀트리온,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 3상 미국 IND 승인, 표적 항암제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순항

- CT-P44 글로벌 임상 3상 절차 본격 돌입… 다발성골수종 환자 대상 비교 연구 진행- 12.7조원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도… 미국 이어 유럽 등 글로벌 임상 3상 절차 순항- 트룩시마·허쥬마·베그젤마 3종에 신규 표적항암제 추가로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 [2024년 12월 27일]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잘렉스(DARZALEX, 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해,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 간의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다. 다잘렉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97억 4,400만 달러(한화 12조 6,672억원)[1]에 달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2031년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44의 임상을 통해 신규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미국 IND 승인을 기점으로 임상 3상 결과 확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미 IND 신청을 완료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임상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3개의 표적항암제를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주요국에 출시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추가로 지난 8월에는 FDA로부터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임상 3상 IND를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임상에 돌입하며 면역항암제 영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최근 비소세포폐암(NSCLC), 방광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CT-P70’, ‘CT-P71’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항암신약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규 파이프라인 CT-P44가 세계 최대 항암 시장인 미국에서 임상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해 약 12.7조원의 다라투무맙 시장 공략 준비에 나섰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3종 표적항암제를 비롯해 앞으로 확보할 면역항암제, ADC 신약 등 항암 항체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후속 파이프라인 잇따른 허가를 통해 연초에 제시한 ‘2025년 11종 제품군 구축’이라는 목표의 조기 달성과 함께 자체 의약품개발 역량 입증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오는 2030년까지 22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 [1] Johnson&Johnson Annual Report 2023, 환율 1,300원 기준

2024
12
27
당사 사업 진행 현황 업데이트

주주님께 드리는 글 최근 지속되는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셀트리온의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실천 노력도 흔들림 없이 진행 중임을 다시 한번 안내 드립니다. 먼저 지난달 홍콩 기업 설명회에서 국내외 주주 및 투자자분들께 설명드린 사업은 순항 중이며, 함께 약속한 연내 자사주 소각 계획은 금일(12/4) ‘주식소각결정’ 공시를 통해 확인하신 대로 지체 없이 이행했습니다. 설명회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내용들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주주 및 투자자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주주분들께서 불안해하시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사업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은 단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으나, 셀트리온의 경우 사업 특성상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주로 달러나 유로화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화 약세가 당사 사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당사는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면서 내실을 강화해 우리의 노력이 실적으로 견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또한 본 과정에서 주주 여러분께 공유드릴 사항은 신속히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 드리면서,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주주 여러분들께서 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셀트리온에 대한 주주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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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께 드리는 글 [당사 사업 진행과 향후 전망에 대한 입장]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셀트리온의 사업과 성장 전략은 흔들림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으로 주주님들께 당사 사업 관련 몇 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업데이트 드리고자 합니다.  1. 현재의 매출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9월 9일 장래사업 및 경영계획에 대한 공시를 통해 2024년과 2025년 매출 목표를 각각 3.5조원과 5조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이미 2조 4,936억원을 달성한 상태로 올해 당사 매출 3.5조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성장세를 감안하면 내년도 사업계획상 매출 5조원 목표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역에서 램시마 등 기존 제품과 스테키마, 옴리클로 등 신규 제품의 입찰 수주 및 처방 성과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4분기를 기점으로 짐펜트라의 미국내 매출 신장을 위한 기반 작업이 모두 완료된 만큼 실적 향상은 눈에 띄게 빨라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시장 불안전성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미국 대선 결과 영향과 관련해서도, 이미 말씀드렸듯이 새롭게 출범할 미국 트럼프 2기 정부는 과거 1기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미국환자 우선 계획을 계승-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셀트리온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에 우호적인 제반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우선주의에 따른 달러 강세 전망은 수출 기반으로 실적을 형성하고 있는 셀트리온에게도 일정 기간 긍정적 사업 여건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 의약품의 경우 WTO에 따라 관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관세의 인상에 추가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 셀트리온은 오히려 타 업종 대비 영업 확대 및 실적 성장 등 순수 사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미래 성장을 이끌 CDMO 사업 준비도 계획에 맞춰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올해 9월 CDMO 사업 확대에 관한 공시를 한 뒤 현재 빠른 속도로 사업 개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신설 CDMO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증설 부지 선정 및 증설 규모 또한 빠르게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구체적 사업 계획이 현재 마지막 검토 단계로 접어드는 등 해당 사업은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설비 증설 및 영업 활동에 나섬으로써 CDMO 사업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3. 아시아 금융 시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투자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은 11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싱가포르, 홍콩 등 국제 금융 시장의 중심 국가들을 찾아 연이어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들 설명회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당사의 실적 성장 전망, CDMO 사업의 잠재력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 향후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신약 개발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내년 1월에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우수한 개발 경과를 공개한 2종의 ADC 신약 CT-P70과 CT-P71을 비롯한 ADC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 청사진을 밝히고,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제제를 혼합한 칵테일 IBD 신약, IBD 경구제 신약 등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가치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IR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4.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할 방침입니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3번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고, 현재 진행중인 4번째 자사주 매입의 현재 취득분까지 감안하면 올해만 약 182만주, 액수로는 약 3,35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신속히 추가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은 수시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검토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셀트리온은 주주님들과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며, 마지막으로 주주님들께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당사 주식에 대해 대차 계약을 체결하신 주주님들께서는 대차 계약을 해지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공매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재 셀트리온 주식의 공매도 잔고는 약 3천억원, 대차잔고는 약 1조 2,680억원 규모로 예전보다 다소 줄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도한 수준의 대차잔고는 지금처럼 주가가 불안정할 때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습니다.  주주님들께서는 대차 계약을 해지해 주심으로써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 그리고 기업 가치 제고에 더 직접적으로 기여해 주시게 될 것입니다. 셀트리온에 대한 주주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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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께 드리는 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당사 사업 영향 및 전망]

최근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당사 사업 영향 및 전망에 관한 주주님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해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립니다. 첫째, 셀트리온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연구원에서 지난달 7일 발간한 '미국 대선 시나리오별 한국 산업 영향과 대응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가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들 의약품 사용을 독려하는 방향으로 산업 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국 내 의료비 지출 규모는 2023년 기준 미국 전체 GDP의 17.6%에 해당할 만큼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1기 정부에서는 '약가 인하를 위한 미국 우선'(Lowering Drug Prices by Putting America First) 행정명령을 비롯해 '미국 환자 우선'(American Patients First) 계획 등을 시행했으며, 해당 정책은 경쟁 강화(Improve Competition) 및 표시가격 인하(Lowering List Prices) 등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할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과거 임기 당시 정책들을 계승-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셀트리온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에 우호적인 제반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또한,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추진했던 처방 의약품 비용 통제 방안도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으로 분류됩니다. 과거 트럼프 1기 정부는 제약사들이 PBM 등에 리베이트 지급을 금지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의약품 비용 통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미국 보건부(HHS)에서는 PBM에 대한 과도한 리베이트로 의약품 가격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저가의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의 사용을 저해한다며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또한, 트럼프 정부는 주요 정책인 감세를 통해 경기부양의 부작용인 재정적자 심화를 완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 PBM 제도 개선을 추진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용의 확대를 촉진하는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판매량 확대를 이끌 기회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셀트리온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이끌 CDMO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는 공화당-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합의해 통과한 법안으로, 미국 정부가 우려하는 생명공학 기업 및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과 계약을 맺거나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한국, 일본, 인도 등 산업 경쟁력을 갖춘 우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며,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해당 기조가 유지되며 입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같은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 흐름에 발맞춰, 위탁개발생산(CDMO) 법인 설립을 연내 완료해 중국 기업에 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형태로 국내 또는 해외에 신규 공장을 확보해 생산 캐파를 증대할 계획이며, 해당 시설을 CDMO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세 번째, 환율 및 관세 측면에서 셀트리온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를 핵심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무역 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및 금리 상승의 압력으로 상당 기간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 기반으로 실적을 형성하고 있는 셀트리온에게도 일정 기간 동안 긍정적 영업 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당사 의약품의 경우 WTO 합의에 따라 관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관세의 인상에 추가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통해 셀트리온은 오히려 타 업종 대비 영업 확대 및 실적 성장 등 순수 사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셀트리온은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 변화에 집중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셀트리온에 대한 주주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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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펜트라 PBM 계약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지난 8월 셀트리온이 미국 3대 PBM 한 곳과 '짐펜트라'의 공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주주님들께서 PBM 계약 관련 추가 진행 사항에 대해 문의해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해당 PBM의 사보험 영역에서도 처방집 등재 계약을 확보하는데 성공해, 주주님들께 이 소식을 전하고자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 셀트리온은 지난 10월 25일(현지 시간), 미국 3대 PBM 중 한 곳을 대행하는 의약품구매대행사(GPO)와 사보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의약품 처방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3대 PBM의 6개 공-사보험 모두를 확보하며 판매 가속화의 핵심인 보험 환급 기반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 현재까지 3대 PBM을 포함해 30개 중대형-소형 PBM 및 보험사와 짐펜트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들 기관의 공-사보험 커버리지를 모두 합칠 경우 미국 보험 시장의 90%가 넘는 규모로, 짐펜트라 출시 약 7개월 만에 미국 처방 시장 대부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또한, 지난달 말부터 개시된 짐펜트라 미디어 광고가 더욱 확대되면서 처방 속도는 한층 가속화될 예정입니다. 짐펜트라 유튜브 광고는 게시 3주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서며 일반적인 의약품 광고 대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TV 광고는 현재 미국 주요 채널인 ESPN, MSNBC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송출되고 있는 가운데 MLB Baseball 등 주요 프로그램 전후로 광고 편성 시간을 확보해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달 초부터는 미국 전역의 500개 병원을 시작으로 대기실 등 병원 내 미디어 광고도 게시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 짐펜트라는 적극적인 초기 영업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신약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험사(Payer), 처방의(Provider), 환자(Patient) 등 미국 의약품 처방 시장에서 핵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3P' 이해관계자 모두를 성공적으로 공략함에 따라 2025년 짐펜트라 연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이와 같은 성과가 짐펜트라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소식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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