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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셀트리온, 5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취득 결정... 취득 후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 실현

    - 올해 약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 500억원 규모 추가 매입 결정- 500억원 전량 소각, 현재까지 올해 8,066억원 소각… 올해 매입 자사주 모두 소각 예정- 자사주 매입·소각에 최대 규모 현금·주식 배당도… “주주가치 제고 최선 다할 것” [2025년 3월 21일] 셀트리온은 올해 연초부터 진행한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 데 이어 바로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 8,385주로 약  500억원[1]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3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아울러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지난  1월 완료했으며, 이달  14일 추가로 약  2,033억원 규모의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에 더해 이번에 취득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으로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현재까지 총 8,066억원이 될 전망이다. 향후 연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과감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자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 아래 이뤄지며,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이와 더불어 셀트리온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으로 총 약  1,538억원 규모를, 주식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총 약 1,025만주를 각각 배당한다. 이외에도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높은 약  6,20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하고 향후 주주 배당에 활용키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는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2]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기업가치 구축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들과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 [1] 3월 20일 종가 기준 [2] 주주환원율=현금배당+자사주 소각/연결순이익

  • 스테키마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이탈리아서 입찰 성과 확대... 처방 1위 지속하며 압도적 경쟁력 입증

    - 스테키마, 출시 2개월 만에 이탈리아 4개 주정부 입찰 수주로 시장 선점 포문 열어- 유플라이마, 3개 주정부 입찰서 낙찰… 43%의 압도적 점유율로 처방 1위 지속- 伊 모든 주정부서 인플릭시맙 SC 입찰 시장 신설… 램시마SC 독점으로 매출 기반 확보 [2025년 3월 20일]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1]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앞세워 입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우선,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2개월 만에 입찰 성과의 포문을 열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피에몬테(Piemonte) 및 발레다오스타(Valle d’Aosta), 리구리아(Liguria), 사르데냐(Sardegna) 등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의 합산 규모는 이탈리아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10%로, 2028년까지 스테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더불어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인 라치오(Lazio), 롬바르디아(Lombardia) 및 움브리아(Umbria)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는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 이번 달부터 라치오 및 롬바르디아에는 향후 3년간, 움브리아에는 2년간 유플라이마가 공급될 예정이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이탈리아에서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처방 1위를 이어갔다. 특히 해당 분기에만 직전 대비 5%p 크게 상승하며 경쟁 제품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 가운데, 이번 수주 성과가 반영될 경우 처방 1위 치료제로서 대체 불가능한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셀트리온을 대표하는 램시마 제품군(IV·SC)에서도 수주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 먼저 국내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한 ‘램시마’가 최근 움브리아주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2027년까지 2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그동안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인플릭시맙 SC 제형에 대한 입찰 시장이 없었던 사르데냐 주정부에서 해당 시장을 신설하면서 이탈리아 전역 모든 주정부에서 입찰이 가능해졌다. 램시마SC는 현재 전세계 유일한 인플릭시맙 SC 제형 제품으로 사실상 경쟁 제품이 전무한 만큼, 새로 확보된 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램시마 제품군의 수주 성과는 실질적인 처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두 제품의 이탈리아 내 합산 점유율은 56%로 3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램시마SC 단독으로도 21%의 점유율을 기록해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이 입찰 경쟁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맞춤형 직판 전략이 존재한다. 셀트리온은 2020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에서 전 제품을 직판 전환했으며, 이후 현지 제약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입찰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제품 경쟁력 및 공급 안정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입찰 수주 후 실제 의약품 공급까지의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는 등 제품과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하며 성과를 확대했다.셀트리온 유원식 이탈리아 법인장은 “2020년 직판 전환 이후 각 주정부 입찰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하고 있으며, 그 결과 램시마 제품군, 유플라이마 등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경쟁사들을 제치고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 1월 출시된 스테키마도 입찰 수주에 빠르게 성공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한 인적, 물리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처방 선두주자로 올라설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유럽 주요 5개국: 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 셀트리온
    셀트리온,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매출 연평균 30% 성장, ROE 7% 달성, 주주환원율 40%로 확대 목표

    - 셀트리온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매출성장·수익성 개선·주주환원 목표 설정”- 올해 매출  5조원 이어 연  30% 성장 목표… 막강한 제품 라인업으로 매출 성장 가속화- 수익성 개선 통한  ROE 7% 이상 달성… 매출원가 낮추고 영업이익 고공성장 실현 다짐- 향후  3년 평균 주주환원율 연결순이익  40%까지 확대…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전개 [2025년  3월  18일] 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국내 상장 기업의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2027년까지의 ▲매출성장(연평균 매출액  30%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자기자본 이익률: ROE 7% 이상 달성) ▲주주환원(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목표를 골자로 구성했다. ▲ ‘25년 매출액  5조원 달성… ‘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매출액은 이미 예고한 대로 올해 목표  5조원을 달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지난해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신규 제품(Young portfolio)의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로 늘면서 연결기준 역대 최대 매출인  3조  5,573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허가 제품의 수가 빠르게 늘면서 올해부터 매출의 증가세도 뚜렷할 전망이다. 기존  6개 제품에서 최근  5개를 추가하면서 현재  11개까지 늘어났으며, 2030년까지  22개로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확대로 타깃하는 글로벌 시장규모도 올해 138조원에서 2030년 261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추가로 합병 후 원가경쟁력이 개선되면서 진입 가능한 시장이 확대되고, 상업화 제품의 증가로 번들링(묶음판매) 전략 구사가 가능해진 것도 매출 확대 전망 요인이다. 더불어 직접 판매 체계를 구축해 유연한 현지 공급을 진행하면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 매출원가율 개선… 수익성 확대로 ‘27년  ROE 7% 이상 목표 올해부턴 수익성 개선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高)원가 재고 소진 ▲생산성 개선(Titer Improvement) ▲3공장 생산 확대 ▲기존제품 개발비 상각 종료 등에 따라 매출원가율(이하 원가율)은 빠르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23년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직전  63%에 육박하던 원가율은 한 해 만에  45% 수준까지 감소했으며, 올 연말 분기 기준  20%대 진입이 예상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원가율을 낮춰  2027년에는 연평균  20%대까지 개선된 원가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했던 글로벌 판권과 관련한 약  1,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상각이 지난해 마무리된 데다, 올해부터는 외형 성장을 통한 이익 레버리지 효과도 뚜렷해질 전망이어서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궁극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지난해  2.4% 수준인 자기자본이익률을  7% 이상으로 올린다는 목표다. ▲ 자사주 매입과 소각 병행… 평균 주주환원율  40% 목표, “주주환원 정책 더 늘린다” 셀트리온은 동반 성장을 위한 주주환원 계획도 대폭 강화한다.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와의 약속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서다. 우선 배당,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이 밖에도 비과세 배당 추진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실시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연결순이익 대비 평균 주주환원율[1]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이익(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자본적 지출, EBITDA-CAPEX) 대비  30%를 목표로 현금배당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미 셀트리온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과감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추가로 지난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시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해당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올해 1월 소각을 최종 완료했다. 이에 더해 이달  14일에는  2월 취득을 결정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포함해 올해 1월부터 장내서 취득했거나 매입 중인 약  2,0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주주친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보통주  1주당 현금  750원과 주식  0.05주의 동시 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배당금은 전년대비 약  1.5배 증가한  1,538억원 규모, 배당 주식은 약  1,025만주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높은 약  6,20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하고 향후 주주 배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신규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순조로운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주환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밸류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확고한 기업가치 구축과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들과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 [1] 주주환원율=현금배당+자사주 소각/연결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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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 5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취득 결정... 취득 후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 실현

2025.03.21

- 올해 약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완료… 500억원 규모 추가 매입 결정- 500억원 전량 소각, 현재까지 올해 8,066억원 소각… 올해 매입 자사주 모두 소각 예정- 자사주 매입·소각에 최대 규모 현금·주식 배당도… “주주가치 제고 최선 다할 것” [2025년 3월 21일] 셀트리온은 올해 연초부터 진행한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 데 이어 바로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 8,385주로 약  500억원[1]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3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아울러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지난  1월 완료했으며, 이달  14일 추가로 약  2,033억원 규모의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에 더해 이번에 취득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으로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현재까지 총 8,066억원이 될 전망이다. 향후 연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과감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자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 아래 이뤄지며,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이를 소각하면 전체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여겨진다. 이와 더불어 셀트리온은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금은 보통주  1주당  750원으로 총 약  1,538억원 규모를, 주식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총 약 1,025만주를 각각 배당한다. 이외에도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높은 약  6,20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하고 향후 주주 배당에 활용키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는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2]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확고한 기업가치 구축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들과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 [1] 3월 20일 종가 기준 [2] 주주환원율=현금배당+자사주 소각/연결순이익

스테키마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이탈리아서 입찰 성과 확대... 처방 1위 지속하며 압도적 경쟁력 입증

2025.03.20

- 스테키마, 출시 2개월 만에 이탈리아 4개 주정부 입찰 수주로 시장 선점 포문 열어- 유플라이마, 3개 주정부 입찰서 낙찰… 43%의 압도적 점유율로 처방 1위 지속- 伊 모든 주정부서 인플릭시맙 SC 입찰 시장 신설… 램시마SC 독점으로 매출 기반 확보 [2025년 3월 20일]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1]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앞세워 입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우선,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2개월 만에 입찰 성과의 포문을 열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피에몬테(Piemonte) 및 발레다오스타(Valle d’Aosta), 리구리아(Liguria), 사르데냐(Sardegna) 등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의 합산 규모는 이탈리아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10%로, 2028년까지 스테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더불어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인 라치오(Lazio), 롬바르디아(Lombardia) 및 움브리아(Umbria)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는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 이번 달부터 라치오 및 롬바르디아에는 향후 3년간, 움브리아에는 2년간 유플라이마가 공급될 예정이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이탈리아에서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처방 1위를 이어갔다. 특히 해당 분기에만 직전 대비 5%p 크게 상승하며 경쟁 제품과의 격차를 더욱 벌린 가운데, 이번 수주 성과가 반영될 경우 처방 1위 치료제로서 대체 불가능한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셀트리온을 대표하는 램시마 제품군(IV·SC)에서도 수주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 먼저 국내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등극한 ‘램시마’가 최근 움브리아주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2027년까지 2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그동안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인플릭시맙 SC 제형에 대한 입찰 시장이 없었던 사르데냐 주정부에서 해당 시장을 신설하면서 이탈리아 전역 모든 주정부에서 입찰이 가능해졌다. 램시마SC는 현재 전세계 유일한 인플릭시맙 SC 제형 제품으로 사실상 경쟁 제품이 전무한 만큼, 새로 확보된 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램시마 제품군의 수주 성과는 실질적인 처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두 제품의 이탈리아 내 합산 점유율은 56%로 3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램시마SC 단독으로도 21%의 점유율을 기록해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이 입찰 경쟁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게 된 배경에는 맞춤형 직판 전략이 존재한다. 셀트리온은 2020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이탈리아에서 전 제품을 직판 전환했으며, 이후 현지 제약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입찰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제품 경쟁력 및 공급 안정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입찰 수주 후 실제 의약품 공급까지의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는 등 제품과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추진하며 성과를 확대했다.셀트리온 유원식 이탈리아 법인장은 “2020년 직판 전환 이후 각 주정부 입찰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하고 있으며, 그 결과 램시마 제품군, 유플라이마 등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경쟁사들을 제치고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 1월 출시된 스테키마도 입찰 수주에 빠르게 성공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한 인적, 물리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처방 선두주자로 올라설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유럽 주요 5개국: 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셀트리온

셀트리온, 기업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매출 연평균 30% 성장, ROE 7% 달성, 주주환원율 40%로 확대 목표

2025.03.18

- 셀트리온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매출성장·수익성 개선·주주환원 목표 설정”- 올해 매출  5조원 이어 연  30% 성장 목표… 막강한 제품 라인업으로 매출 성장 가속화- 수익성 개선 통한  ROE 7% 이상 달성… 매출원가 낮추고 영업이익 고공성장 실현 다짐- 향후  3년 평균 주주환원율 연결순이익  40%까지 확대…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전개 [2025년  3월  18일] 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국내 상장 기업의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2027년까지의 ▲매출성장(연평균 매출액  30%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자기자본 이익률: ROE 7% 이상 달성) ▲주주환원(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목표를 골자로 구성했다. ▲ ‘25년 매출액  5조원 달성… ‘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매출액은 이미 예고한 대로 올해 목표  5조원을 달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지난해 램시마, 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신규 제품(Young portfolio)의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로 늘면서 연결기준 역대 최대 매출인  3조  5,573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허가 제품의 수가 빠르게 늘면서 올해부터 매출의 증가세도 뚜렷할 전망이다. 기존  6개 제품에서 최근  5개를 추가하면서 현재  11개까지 늘어났으며, 2030년까지  22개로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확대로 타깃하는 글로벌 시장규모도 올해 138조원에서 2030년 261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추가로 합병 후 원가경쟁력이 개선되면서 진입 가능한 시장이 확대되고, 상업화 제품의 증가로 번들링(묶음판매) 전략 구사가 가능해진 것도 매출 확대 전망 요인이다. 더불어 직접 판매 체계를 구축해 유연한 현지 공급을 진행하면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 매출원가율 개선… 수익성 확대로 ‘27년  ROE 7% 이상 목표 올해부턴 수익성 개선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高)원가 재고 소진 ▲생산성 개선(Titer Improvement) ▲3공장 생산 확대 ▲기존제품 개발비 상각 종료 등에 따라 매출원가율(이하 원가율)은 빠르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23년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 직전  63%에 육박하던 원가율은 한 해 만에  45% 수준까지 감소했으며, 올 연말 분기 기준  20%대 진입이 예상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원가율을 낮춰  2027년에는 연평균  20%대까지 개선된 원가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했던 글로벌 판권과 관련한 약  1,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상각이 지난해 마무리된 데다, 올해부터는 외형 성장을 통한 이익 레버리지 효과도 뚜렷해질 전망이어서 큰 폭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궁극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지난해  2.4% 수준인 자기자본이익률을  7% 이상으로 올린다는 목표다. ▲ 자사주 매입과 소각 병행… 평균 주주환원율  40% 목표, “주주환원 정책 더 늘린다” 셀트리온은 동반 성장을 위한 주주환원 계획도 대폭 강화한다.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와의 약속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서다. 우선 배당,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이 밖에도 비과세 배당 추진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실시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연결순이익 대비 평균 주주환원율[1]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이익(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자본적 지출, EBITDA-CAPEX) 대비  30%를 목표로 현금배당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미 셀트리온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과감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추가로 지난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시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해당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올해 1월 소각을 최종 완료했다. 이에 더해 이달  14일에는  2월 취득을 결정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포함해 올해 1월부터 장내서 취득했거나 매입 중인 약  2,0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주주친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보통주  1주당 현금  750원과 주식  0.05주의 동시 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 배당금은 전년대비 약  1.5배 증가한  1,538억원 규모, 배당 주식은 약  1,025만주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배당수익 증가 효과가 높은 약  6,20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하고 향후 주주 배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신규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순조로운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주환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밸류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확고한 기업가치 구축과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들과 동반 성장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 [1] 주주환원율=현금배당+자사주 소각/연결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