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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홀딩스 보도자료]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주식 매입 ‘7천억원’ 규모로 확대 추진, '합병 따른 저평가 요인 3분기 기점 모두 해소, 4분기부터 정상화' 판단

    - 홀딩스, 당초 5천억원에서 7천억원 규모로 셀트리온 주식 장내매입 확대 추진- ‘원가율 상승 등 합병發 일시적 요인으로 저평가’ 판단, 꾸준한 장내매입 지속- ‘주주가치 제고’ 전사적 노력… 대주주·계열사·임직원 올해 1조 8천억원대 매입- 합병에 따른 저평가 요인 해소… 저평가 지속시 1조원까지 추가 매입 검토 [2025년 10월 28일]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는 올해 7월 주주들과 약속한 5천억원대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매입 규모를 약 7천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히고, 이달 말까지 약 4천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을 진행중이다. 홀딩스는 현재 진행중인 약 1,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바로 약 2,88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분까지 매입이 끝나면, 홀딩스가 지난 5월[1]에 앞서 취득한 약 1,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8,000억원이 넘는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홀딩스는 셀트리온이 건실한 사업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법인)와 합병을 진행하면서 단기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영업이익의 일시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판단해, 주주가치 제고와 셀트리온의 저평가 최소화를 위해 주식 장내 매입을 지속해 왔다. 홀딩스의 추가 주식 취득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셀트리온이 합병에 따른 영업이익 압박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이번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다만 홀딩스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주식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조까지 주식 매입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같은 주주가치 제고 노력은 대주주를 포함해 전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약 9차례에 걸쳐 총 8,5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소각 규모도 올해만 약 9,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그룹 최고수장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도 지난 7월 약 500억원,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도 약 500억원 규모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했다. 셀트리온 임직원들도 약 4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전사적인 주식매입 활동을 전개했다. 홀딩스의 추가 주식 취득까지 완료되면 그룹 전체에 걸쳐 올해에만 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이 진행된 셈이다. 기업이 주주환원이나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 맞춰 자사주를 취득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지주사, 계열사, 임직원이 대규모로 동참해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매우 드문 케이스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에 둔 기업의 친(親)주주정책 모범사례이자 기업 구성원들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다. 이처럼 적극적인 주주환원 활동과 더불어 셀트리온의 가파른 성장도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달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3분기 매출 및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9%p 낮아진 39%를 기록하며 30%대 진입에 성공,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처방과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으로 매출 규모를 키우고, 합병 이후 이어진 매출원가율 개선으로 이익률을 극대화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현지에서 실가동중인 일라이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절차를 올해 마무리하고, 인수 이후에도 즉각 증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최대 매출을 잇따라 경신하고 미국 생산시설을 확보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힘을 보태며 투자자들과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매입기간: 5/7~6/2

  • ESG
    셀트리온, 인천 지역 야생조류 보호 활동 전개... ESG 실천으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

    - 인천녹색연합과 보호 활동 협업…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지역사회와 함께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기여 등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 실천- 지역 생태계 보호 위한 ESG 활동 지속 예정… “실질적 변화 만들어 나갈 것” [2025년 10월 27일] 셀트리온은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협력해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야생조류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호 활동에는 셀트리온 임직원과 인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로변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부착했다. 투명 방음벽은 조류의 인지 부족으로 충돌 사고를 빈번하게 일으키는 구조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활동은 조류 피해 사고를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는 야생조류의 충돌률을 대폭 낮춰주는 안전 장치로, 국내에서는 매년 수백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 방음벽·건축물 유리벽 등 인공 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구조물에 일정 간격의 무늬가 있는 경우 조류가 인공 구조물을 인지해, 충돌 방지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야생조류 보호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스티커 부착 면적도 지난해 약 400㎡에서 올해 약 1,100㎡로 한층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스티커 부착 이후에도 인천녹색연합과 협업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효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의 생물다양성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자본 보전 노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비롯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 

  • CPHI부스
    셀트리온, CPHI서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추진... 전략적 협업 확대 통한 사업 경쟁력 제고

    - 메인 통로에 60평 규모 단독부스 운영… 글로벌 파트너링 및 브랜드 홍보 활동 집중  - 원부자재∙CMO 분야 신규 파트너社 발굴 강화… 제품군 확대 및 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  - 신규 모달리티∙자동화 공정 기술 등 협업 기회 적극 모색…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차 [2025년 10월 24일] 셀트리온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이하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CPHI는 전 세계 170여 개국, 6만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약 202㎡(61여 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전용 미팅룸과 개방형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원활한 파트너링을 위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및 직접 체험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해외 원부자재 공급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파트너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제품군의 확대에 따라 생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비롯해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 피부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등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잇따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이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판매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규 모달리티(Modality) 기반 신사업 발굴, 자동화 공정 기술 등에서도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 내 최신 트랜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핵심 역량을 보유한 잠재적 파트너사를 확보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인 CPHI에 참가해 셀트리온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한편, 유망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며 “확대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생산 인프라 강화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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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홀딩스 보도자료]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주식 매입 ‘7천억원’ 규모로 확대 추진, '합병 따른 저평가 요인 3분기 기점 모두 해소, 4분기부터 정상화' 판단

2025.10.28

- 홀딩스, 당초 5천억원에서 7천억원 규모로 셀트리온 주식 장내매입 확대 추진- ‘원가율 상승 등 합병發 일시적 요인으로 저평가’ 판단, 꾸준한 장내매입 지속- ‘주주가치 제고’ 전사적 노력… 대주주·계열사·임직원 올해 1조 8천억원대 매입- 합병에 따른 저평가 요인 해소… 저평가 지속시 1조원까지 추가 매입 검토 [2025년 10월 28일]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는 올해 7월 주주들과 약속한 5천억원대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매입 규모를 약 7천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히고, 이달 말까지 약 4천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을 진행중이다. 홀딩스는 현재 진행중인 약 1,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바로 약 2,88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분까지 매입이 끝나면, 홀딩스가 지난 5월[1]에 앞서 취득한 약 1,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8,000억원이 넘는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홀딩스는 셀트리온이 건실한 사업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법인)와 합병을 진행하면서 단기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영업이익의 일시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판단해, 주주가치 제고와 셀트리온의 저평가 최소화를 위해 주식 장내 매입을 지속해 왔다. 홀딩스의 추가 주식 취득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셀트리온이 합병에 따른 영업이익 압박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이번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다만 홀딩스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주식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조까지 주식 매입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같은 주주가치 제고 노력은 대주주를 포함해 전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올해 약 9차례에 걸쳐 총 8,50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소각 규모도 올해만 약 9,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그룹 최고수장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도 지난 7월 약 500억원,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도 약 500억원 규모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했다. 셀트리온 임직원들도 약 4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전사적인 주식매입 활동을 전개했다. 홀딩스의 추가 주식 취득까지 완료되면 그룹 전체에 걸쳐 올해에만 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이 진행된 셈이다. 기업이 주주환원이나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 맞춰 자사주를 취득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지주사, 계열사, 임직원이 대규모로 동참해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매우 드문 케이스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에 둔 기업의 친(親)주주정책 모범사례이자 기업 구성원들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다. 이처럼 적극적인 주주환원 활동과 더불어 셀트리온의 가파른 성장도 이뤄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60억원, 영업이익 3,01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달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3분기 매출 및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9%p 낮아진 39%를 기록하며 30%대 진입에 성공, 과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처방과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으로 매출 규모를 키우고, 합병 이후 이어진 매출원가율 개선으로 이익률을 극대화하며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현지에서 실가동중인 일라이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절차를 올해 마무리하고, 인수 이후에도 즉각 증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최대 매출을 잇따라 경신하고 미국 생산시설을 확보하며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힘을 보태며 투자자들과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 [1] 매입기간: 5/7~6/2

ESG

셀트리온, 인천 지역 야생조류 보호 활동 전개... ESG 실천으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

2025.10.27

- 인천녹색연합과 보호 활동 협업…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지역사회와 함께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기여 등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 실천- 지역 생태계 보호 위한 ESG 활동 지속 예정… “실질적 변화 만들어 나갈 것” [2025년 10월 27일] 셀트리온은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협력해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투명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야생조류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호 활동에는 셀트리온 임직원과 인천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로변에 설치된 투명 방음벽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스티커를 부착했다. 투명 방음벽은 조류의 인지 부족으로 충돌 사고를 빈번하게 일으키는 구조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활동은 조류 피해 사고를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는 야생조류의 충돌률을 대폭 낮춰주는 안전 장치로, 국내에서는 매년 수백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 방음벽·건축물 유리벽 등 인공 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구조물에 일정 간격의 무늬가 있는 경우 조류가 인공 구조물을 인지해, 충돌 방지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야생조류 보호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스티커 부착 면적도 지난해 약 400㎡에서 올해 약 1,100㎡로 한층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스티커 부착 이후에도 인천녹색연합과 협업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효과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의 생물다양성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자본 보전 노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비롯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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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PHI서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추진... 전략적 협업 확대 통한 사업 경쟁력 제고

2025.10.24

- 메인 통로에 60평 규모 단독부스 운영… 글로벌 파트너링 및 브랜드 홍보 활동 집중  - 원부자재∙CMO 분야 신규 파트너社 발굴 강화… 제품군 확대 및 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  - 신규 모달리티∙자동화 공정 기술 등 협업 기회 적극 모색…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차 [2025년 10월 24일] 셀트리온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이하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CPHI는 전 세계 170여 개국, 6만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행사장 메인 통로에 약 202㎡(61여 평) 규모의 대형 단독 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에는 전용 미팅룸과 개방형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원활한 파트너링을 위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및 직접 체험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해외 원부자재 공급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파트너사 확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제품군의 확대에 따라 생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비롯해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 피부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등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잇따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이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판매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규 모달리티(Modality) 기반 신사업 발굴, 자동화 공정 기술 등에서도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 내 최신 트랜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핵심 역량을 보유한 잠재적 파트너사를 확보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인 CPHI에 참가해 셀트리온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한편, 유망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며 “확대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생산 인프라 강화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